경남수목원, 진주반성수목원

계절의 여왕이라는 봄입니다
눈부신 햇살에 춥지도 덥지도 않은 기온,
이맘때면 누구나 나들이를 가고싶은 마음이 생기실것 같습니다

진주 반성면에 위치한 경남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이날 4시간이상 돌아다녔는데 반도 못본것 같습니다
정말 넓어서 도보로 다 돌아보려면 하루도 모자랄것 같아요
그렇다고 자전거를 타고 다닐수도 없고..
자전거, 인라인등은 금지랍니다 ㅋ

입구에 들어가면 산림박물관이라고 건물이 있습니다
별로 안커보이지만 뒷쪽으로 계속 이동하는것 같습니다
천천히 둘러보려면 한시간은 족히 걸리는것 같아요
초등학생이상의 어린이들은 배울점이 많을것 같습니다
내부촬영은 금지였습니다 ㅋ

커다란 온실에 열대식물원이 있습니다
난대식물원, 무궁화관 등등 돌아다니다 보면 곳곳에 식물원이 있는데 힘들어서 다 못보았습니다

바오밥나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조그만 동물원도 있습니다
조류가 많고 조그만 동물들이 있는정도 입니다 원숭이, 수달도 있습니다

공작이 정말 이뻤는데 철망때문에 다 가려졌네요 ㅠ

경남수목원은 진주에 있는 어린이집, 학교에서 소풍을 많이가고 저도 소풍을 가본적이 있는데 예전에 비해 정말 많이 발전했습니다

예전엔 허허벌판이었는데 지금은 군데군데 볼거리가 많고 지나다니는 길도 꽃이 많고 관리를 잘한것 같습니다
입장료도 성인 1500원이고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쓰레기통은 하나도 없으니 가져오신 쓰레기는 꼭 다시 가져가셔야 한답니다~

봄이 다가기전에 꼭 한번 가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