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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소개

거제도 브런치카페 포뷰 방문후기

by 취미왕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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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여행 이튿날 체크아웃을 하고 브런치카페를 검색하다가 장승포항 근처에 있는 브런치카페를 가보았습니다.

해안가에 자리잡고 있고 가게주차장도 있는데 가게앞으로 해안도로 옆에 주차공간이 쭈욱 있어서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료와 브런치메뉴를 주문하였는데 파니니는 20분 정도 걸린다고 하셔서 음료 먼저 받았습니다.

장승포 브런치카페 포뷰는 1층에 주차장이 있고 2층에서 주문을 하시고 2층과 3층에 자리를 잡으시면 됩니다.

2층과 3층 모두 테라스에 자리가 넓어서 바다를 보면서 바다내음도 맡으면서 브런치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진만 후다닥 찍고 3층 실내에 창가자리를 잡았습니다.

왼쪽이 2층 테라스, 오른쪽이 3층 테라스 자리

날씨가 조금만 시원하다면 바다바람을 맞으면서 시원하게 음료를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층 실내 창가자리에서의 뷰

4층도 올라가는 계단은 있는데 관계자외 출입금지라고 되어있었습니다.

나중에 손님이 아주 아주 많아지면 루프탑도 오픈하지 않을까 싶네요.

 

2층은 주방과 카운터가 있어서 자리가 많지 않지만 3층은 자리가 정말 많았습니다. 

3면이 창으로 되어있어서 창가자리가 대부분인데 아무래도 바다가보이는 전면 창가자리가 뷰는 제일 좋습니다.

그래도 그 뒤쪽으로 단을 올려서 자리가 있어서 안쪽에서도 바다가 잘 보이는 구조입니다.

넓고 편안한 소파도 있고 취향껏 자리에 앉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흑임자크림라떼(좌)와 자몽에이드(우)

테라스 자리에선 시선 아래로 테트라와 바다가 보여서 좋았습니다. 

장승포항 앞 바다 인데 유럼선과 어선, 낚시배가 수시로 드나들었습니다. 

방파제 쪽에 낚시하시는 분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ㅎㅎㅎ 

흑임자크림라떼는 크림이 달달하고 고소해서 맛있었습니다.

자몽에이드도 자몽이 가득 들었고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저는 콜라가 먹고 싶었는데 팔지를 않아서 조금 아쉬웠답니다.

카페만 한다면 콜라가 있는게 이상하겠지만 식사메뉴가 있어서 콜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트리플치즈머쉬룸파니니(좌)와 단호박크로와상(우)

바다구경을 하고 있으니 맛있는 브런치가 나왔습니다.

메인이 되는 빵의 종류가 다르고 나머지 샐러드와 방울토마토, 감자튀김은 똑같았습니다.

가격도 10,900원으로 똑같았어요. 가격이 착하네요 ^^

저는 파니니가 치즈도 듬뿍 들었고 버섯도 양념이랑 맛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감자튀김도 기본 양념이 맛있고 바삭바삭해서 좋았어요~

샐러드소스도 맛있고요 ㅎㅎㅎ 

거제도에서 바다풍경도 이쁘고 브런치도 맛있고 음료도 맛있는 브런치카페를 한군데 알게 되었습니다.

장승포 브런치카페 포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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