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트남여행

[베트남여행7탄]달랏여행 다딴라폭포 알파인코스터 액티비티 강추!!

by 취미왕 2023. 2. 9.
반응형

달랏에서 꼭 한번 가볼만한 액티비티 체험입니다.

다딴라 폭포가 있는 산속에서 즐기는 알파인코스터!

1인당 200,000동 으로 베트남에서 특히 달랏에서의 물가치고는 저렴한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굉장히 긴 코스와 다딴라폭포앞에서 인증샷을 생각하면 굉장히 싼편.

혼자타도 되고 둘이서 타도됩니다. 

작동법이라던지 벨트매는 것 등 직원들이 친절하게 알려준답니다. 

중간중간 볼거리들이 있고 울창한 숲을 구경하면서 시원하게 내달리는게 아주 신났습니다.

신나게 내려오다보면 중간에 잠깐 내려서 다딴라폭포를 구경합니다. 

여기서 폭포앞에서 다들 사진을 찍고 사람들이 많을때는 줄을 서서 찍기도 합니다.

그런데 꼭 저 스팟이 아니라도 폭포가 커서 다른 각도에서 줄 서지 않고 찍을 수도 있습니다. 

폭포가 꽤나 큰편인데 조금 멀리 있어서 사진으로 웅장함을 담기가 힘들었네요;;

이렇게 알파인코스터를 타는 모습을 사진으로 팔기도 합니다.

커다란 사진 1장에 80,000동. 

사진이 완전 맘에 들지 않아도 부담없이 기념으로 살만한것 같아요.

다딴라폭포가 있는 곳에서 마음껏 사진찍고 구경하다가 다시 알파인코스터를 타고 돌아옵니다.

이때 매표소에서 구매한 탑승권을 다시 확인하니 탑승권 잃어버리면 안되요.

시작점인 매표소까지 돌아가는 길인데 대부분 오르막이라 그리 재미있는 편은 아닙니다.

이때는 중간중간 손놓고 자동으로 올라가는 구간이 있어서 주변의 울창한 숲을 구경하는게 좋습니다.

힘 안들고 등산하는 느낌 ㅎㅎㅎ

차량사진을 제대로 찍은게 없는데 앞뒤로 탈수 있고 안전벨트도 하고 브레이크가 있어서 속도조절을 할수 있습니다.

급경사, 급커브에서는 적당히 브레이크를 걸어줘야 안전한것 같아요. (내마음이...)

내려올때 탔던 코스들이 보입니다.

빙글빙글 돌면서 재미있게 내려갔었네요ㅎㅎㅎ

이날 달랏의 숲을 아주 가끼이서 실컷 구경한것 같네요.

베트남치고는 확실히 기온이 낮은 편이라 한국의 산처럼 소나무도 많이 있습니다.

알파인코스터를 신나게 타고 오니 이제서야 매표소 앞의 장식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이 앞의 커플은 달랏에서 전설같은 러브스토리의 주인공들인데 달랏 여기저기서 자주 나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같이 서로 원수지간인 부족원이었지만 사랑을 꽃피웠다는...

 

베트남여행을 다녀온것도 이제 해가 바꼈는데 사는게 바빠서 아직 달랏편도 다 못올렸네요.

다음편에는 달랏에서 현지 젊은 연인들이 많이 가는 핫플! 숲속의 까페를 소개해드리고 클레이터널, 프레시가든도 차례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