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맞추기 보드게임 블로커스 강추!!

이번에는 간단하면서 재미있고 두뇌개발에 좋은 보드게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블로커스 (Blokus) 라는 보드게임입니다.

보드게임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카드로 추상적인 플레이를 하는게 아니라 눈에 보이는 블럭으로 직관적으로 플레이하면서 규칙도 간단한 블로커스입니다.

땅따먹기 게임의 일종인데요 워낙 쉽고 간단한 규칙이라서 7세이상이면 플레이 가능하며 온가족이 다같이 즐기기 좋은 게임입니다.

2인에서 4인까지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위의 상황은 2인플레이 중입니다. 

저는 파랑과 초록색의 블럭을 이용해서 플레이 하고 상대방은 빨강과 노랑색의 블럭을 이용해서 플레이 합니다.

이게 각각의 색깔은 따로 플레이 하고 색깔별로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턴을 진행합니다. 

제가 파랑블럭을 놓을 차례에 녹색블럭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2인플레이시는 4인플레이와 똑같지만 각자 2명분의 플레이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양한 모양의 블럭이 있습니다. 

당연히 색깔별로 모양이나 갯수는 동일합니다.

팁을 조금 드리자면 큰 블럭부터 해결하는게 좋습니다. 

블럭의 크기는 5칸짜리 블럭이 제일 크고 4칸, 3칸, 2칸, 1칸이 있습니다. 

블럭 5칸으로 만들수 있는 모양은 다 있는 것 같아요.

4칸으로 만들수 있는 모양도 다 있고 이런식으로 모양이 만들어지기에 큰블럭일수록 종류도 다양합니다. 

게임의 목표는 상대보다 내가 더 많은 블럭을 판에 놓는 것입니다. 

그런데 블럭을 놓을때는 자신의 색깔과 같은 블럭 옆으로 위 사진처럼 모서리가 닿게 놓습니다.

같은색끼리는 절대 면이 닿을 수가 없습니다.

대신 다른색깔의 블럭끼리는 면이 닿아도 모서리가 닿아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이런 단순한 규칙을 이용해서 상대방은 블럭을 이어서 놓지 못하게 하고 나는 계속 놓을 수 있도록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초반에는 최대한 큰블럭으로 멀리 멀리 뻗어나가서 내가 쓸 공간을 많이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러다가 상대방이 내 블럭 틈을 비집고 들어와버리면 내땅인줄 알았던 공간을 적이 다 놓아버릴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초반에는 서로 대각선으로 뻗어나가면서 길고 이상하게 생긴 블럭들을 소비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상대방 블럭과 닿을때 모서리를 감싸버리면 굉장히 좋죠^^

2인플레이시에는 내가 쓰는 두가지 색깔의 블럭으로 협동해서 막거나 공격할 수도 있어서 좀더 복잡할수도 있습니다. 

1칸짜리와 2칸짜리는 더 두가지 블럭밖에 없습니다. 

3칸짜리 블럭은 2가지 종류입니다. 

그래서 작은블럭이 진짜 중요하고 후반부에 쓰는게 좋습니다. 

공간이 없어보이는 블럭사이를 비집고 들어갈수가 있거든요~

누군가 더이상 블럭을 놓을수가 없게되면 그 플레이어는 종료이고 다음 플레이어부터 계속 진행합니다.

그러다가 아무도 블럭을 더 놓을수 없을때 게임은 종료합니다.

게임이 종료하면 각플레이어는 남은 블럭의 칸수를 더해서 가장 적은 칸수를 남긴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게임 진행도 빠른 편이고 테트리스처럼 블럭을 이리저리 돌리면서 맞출때의 쾌감도 있습니다. 

가볍게 몇판 즐기면서 보드게임을 시작하기 좋은 블로커스 추천드립니다!! 

 

보드게임을 많이 사보았지만 제가 쿠팡파트너스를 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쿠팡이 제일 저렴합니다. 

일반 판매에 최저가가 4만원정도인데 지금 쿠팡에서는 3만원정도에 구매가능하네요.

초등학생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정말 추천드리고 성인들도 몸풀기로 두세판하기 정말 좋은 보드게임입니다. 

https://link.coupang.com/a/XRgbq

블로커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