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맛집]동광식당 두번째 후기

예전에도 한번 포스팅을 했었던 통영맛집 동광식당을 또 가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엔 겨울이라서 물메기탕을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엔 여름이라 물메기탕은 없고 복국을 먹고 왔습니다

사실 수요미식회에 나온 복집을 찾아갔으나 저희 휴가와 정확히 일치 ㅠ

동광식당 메뉴판입니다
복국은 황복과 졸복 두종류인데 일행과 서로 다르게 시켜먹었습니다

밑반찬세팅입니다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겨울에 왔을때와 큰 차이는 없었어요

멸치회무침은 역시 맛있었습니다~^^
젓갈도 리필해서 밥 마니 먹었네요 ㅋㅋ

위에 사진이 황복입니다
복어 크기가 큼직합니다~

이것은 졸복입니다
복어크기가 작습니다

이모님이 황복 졸복의 양은 거의 비슷하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크기의 차이입니다
식감은 졸복이 좀더 쫀득하고 황복은 살이 푸짐합니다

맛은 그렇게 큰 차이가 없어요 육수가 똑같고요

미나리가 정말 많아요
초장에 미나리만 듬뿍 찍어서 먹어도 칢 맛있었네요~

다음에는 성게비빔밥이랑 복국을 같이 주는 메뉴를 먹어보아야 겠습니다
복국은 복어살 보다는 시원한 국물맛이 좋은것 같아요~

통영 동광식당 복국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