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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화장실 LED등 다운라이트 교체방법 너무 쉽다.

by 취미왕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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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장실에 있는 등은 보통 화장실 천장에 매립되어서 아래로 향하는 형태가 많습니다.

LED라서 전구를 갈거나 하는 일도 없고 전기세도 굉장히 아낄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위의 왼쪽 사진과 같이 다운라이트가 밝지가 않고 굉장히 어둡게 희미한 불빛만 나오고 있습니다.

오른쪽의 사진이 반대편에 정상적인 다운라이트입니다.

화장실 등이 2개라서 하나가 고장나도 조금 불편하지만 화장실을 쓸수는 있었네요

인터넷에 다운라이트로 검색하니 정말 많은 상품들이 있었고 적당히 가격 저렴한걸로 주문했습니다. 

배송비포함 만원도 안함.

주문하기 전에 기존의 LED등 사이즈를 재어보고 같은 사이즈로 사야합니다. 당근당근

위 제품은 안정기가 달려있네요. 

그리고 노란색 접지선은 접지선 꽂는 부분이 있으면 같이 꽂으시면 되고 없으면 그냥 둬도 무방합니다.

화장실에 고장난 매립등을 떼어내줍니다.

여기서 조금 어려울 수가 있는데 잘보시면 주황색 스프링이 양쪽에 있어서 매립등을 매립하면 천장에 딱 걸리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다운라이트를 분리할때는 등을 잡고 그냥 수직으로 내려주면 알아서 빠지게 되어있습니다.

대신 저 스프링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힘을 줘야 하고 손위치가 스프링부분에 있으면 나오면서 스프링에 손 찍힙니다. 

(생각없이 빼다가 손 찍히니 아팠음.)

배선을 자세히 보시면 굵은 파란색은 전원이고 왼쪽에 얇은 파란색 두줄은 환풍기 선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다운라이트 선은 흰색입니다.

저 중간 어댑터? 에서 다운라이트쪽 선을 뽑아주면 분리됩니다. 

다시 넣을때는 선 하나씩 다시 꽂아주면 끝이고 꽂을때는 어댑터? 에 누르는 부분을 누르면 집게가 살짝 벌어집니다.

아주 간단하게 화장실 매립등, 다운라이트를 교체하였습니다. 

저는 화장실 스위치만 끄고 작업을 하였는데 두꺼비집까지 끄고 하면 더 안전하겠지요? 

누가 같이 있다가 작업하면 무의식중에 어둡다고 스위치 켜버릴수도 있습니다. 

(방에 형광등 갈때 분명 스위치를 끄고 시작했는데 등을 끼우면 불이 확 들어오는 경험 다들 있으시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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