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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나트랑 깜란공항에서 풍짱버스로 달랏가기! 풍짱버스 이용시 꼭 알아야 할 사항! 최신정보

by 취미왕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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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여행을 두달전부터 계획해서 비행기표, 숙소등 대부분을 예약하고 결제까지 한상황에 각종 투어들을 알아보고 일정을 거의 다 짜놓고 있었는데 출국 10일전쯤 세부공항의 사고로 인해서 야간 착륙이 불가하다는 연락......
세부에 가는 비행기는 거의 한밤중에 도착하는 노선이라 변경도 쉽지가 않았고 결국 숙소를 모두 취소하고 비행기표도 취소한뒤에 갑작스레 베트남 나트랑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의 해외여행이기도 하고 급하지 않고 느긋한 여행을 즐기고 싶어서 7박9일 (귀국 비행기에서 1박) 일정의 베트남 나트랑, 달랏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갑작스레 결정한 베트남 여행이라 준비를 꼼꼼히 못해서 실수한것도 있고 불안한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한동안 베트남 나트랑과 달랏의 여행기를 공유하고 꿀팁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첫 글로 나트랑 깜란공항에 착륙해서 고산지대? 날씨가 한국 가을날씨처럼 시원하고 사시사철 꽃이 많이 피어 꽃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달랏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상세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갑작스런 베트남 여행이었기에 남아있는 항공사가 비엣젯항공 밖에 없었습니다.
베트남 저가 항공사라고 하는데 취소도 잘 안해주고 불편한점이 많다는 악평이 조금 있었으나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에 예매하였고 좌석을 선택할수 있고 위탁수화물 20kg 까지 이용가능한 한단계 위의 좌석으로 예매하는게 더 이득이었습니다.
제일 싼 좌석은 위탁수화물을 전혀 제공하지 않아서 차라리 좌석도 앞자리도 할수 있는걸로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습니다.

무사히 착륙하였고 가는데는 4시간 반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그런데 나트랑은 한국보다 2시간 느려서 나트랑의 시간으로는 2시간반만 지난 상태여서 개이득 ㅎㅎㅎ
매서운 눈빛의 출입국 관리 직원이 꼼꼼히 확인을 합니다.
공항에서 짐찾고 환전한다고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없는데 일단 공항에 도착하면 베트남 동이 없기 때문에 최소한의 돈만 환전하는게 좋습니다
공항 제일 안쪽에 환전소가 여러개 붙어있어서 호객행위를 합니다. 환율 단합입니다. 100$ = 2,300,000동
베트남 여행시 한국돈을 달러로 환전해서 가서 달러로 베트남동을 환전하는게 제일 이득입니다.
달러로 100달러 짜리가 환율을 잘쳐줍니다.
깜란공항의 환전소는 나트랑시내보다 백달러기준 20만동 이상 적게 쳐줍니다.
그래서 공항에서는 나트랑 시내 이동까지의 동으로만 환전하는게 좋지만 그렇다고 동선이나 시간을 너무 손해보지 않는게 좋겠지요? 저는 바로 달랏까지 가야했기에 100달러 환전했습니다.

환전을 마치고 공항을 나오면 바로 공항셔틀버스를 타는 곳이 나옵니다.
4번출구에 영어를 조금 할줄아는 여자직원이 있고 공항셔틀버스 팻말도 있습니다.
공항버스는 대형버스이고 자리도 꽤 편안하고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목적지를 말하면 대충 근처에 세워줍니다. 저는 종점에서 내렸습니다.
가격은 1인 65,000동이라서 그랩이나 택시를 타는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40분정도는 소요됩니다.


나트랑스타디움이라는 곳 앞이 공항셔틀버스 종점입니다.
귀국할때도 이곳에 가면 공항버스를 탈수 있습니다.

공항근처에는 허허벌판에 커다란 리조트들이 있습니다.
공항에서 가깝긴 하나 음식점이나 즐길거리가 없기 때문에 리조트에서 대부분 해결해야합니다.

허허벌판을 지나다 보면 점점 오토바이들도 보이고 현지인들이 사는 동네들이 보이면서 아주 길게 나트랑해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해변앞에는 야자수와 푸릇푸릇잔디들, 조경이 아주 잘 꾸며져있어서 쉽게 알수 있을 겁니다.
해변 근처로 호텔들이 밀집되어있고 그 뒤로는 맛집과 쇼핑, 마사지등 시내중심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도착한 공항버스 종점입니다.
나트랑해변의 화려함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현지느낌 그대로 입니다. ㅎㅎㅎ
공항버스가 춥다고 해서 한국에서 입고간 옷 그대로 입고 여기 내렸을때 후덥지근한 기온이 아직 생각나네요

여기서 달랏으로 가는 일명 슬리핑버스, 풍짱버스를 타러가야합니다.
풍짱버스 터미널로 바로 가는게 아니라 표를 파는 사무실을 가야합니다.
혹시나 인터넷 예매를 하신다면 바로 풍짱버스터미널로 가셔도 됩니다

한국에서 분명히 블로그 폭풍검색해서 풍짱버스 티켓구매사무실을 찾아놨었는데 가봤더니 이전을 한건지 없었습니다.
여행 초반부터 난관에 부딪혀서 어찌할바를 몰랐는데 다행히 지나가던 베트남 청년이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서로 영어를 썼지만 서로의 발음을 알아듣지 못하는 ㅎㅎㅎ;;;
그래도 번역기 돌려가며 티켓구매사무실 주소를 알려주셨고 그랩을 사용해서 갈수 있었습니다. 3~4만동 정도.
공항버스터미널에서 1km 정도인데 짐이 많지 않다면 천천히 걸어가셔도 될듯합니다.

주황색 바탕에 녹색 글자의 풍짱버스 간판입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
여기서 슬리핑버스를 타는게 아니라 티켓을 구매합니다.
그리고 터미널까지는 미니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공짜)
사무실에 앉아서 바깥에 풍경을 보는데 바닥에 자리 펴고 카드놀이를 하고 있더군요~
여유로운 나트랑 사람들

나트랑에서 호치민도 가고 안수옹? 어딘가요? ㅎㅎ 다낭도 가고 달랏도 갑니다.
달랏은 1인 165,000동 입니다. 3시간~3시간반정도 소요되는 거리이고 그랩기사가 말하기를 자기가 태워 주면 백만동을 달라고 했습니다. ㅎㅎ
워낙 먼거리라서 슬리핑버스를 타고 누워서 졸다가 바깥보고 그러면서 가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버스 시간이 1시간 정도 남아서 근처에 뭐라도 먹으려고 나가보았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2층, 3층 발코니에 꽃들이 너무 이뻐서 찍으려는데 도로에는 쓰레기차가 있어서 대비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이와중에 쓰레기차가 현대자동차 포터 ㅋㅋㅋ
그랩 헬맷을 쓰고있는 오토바이기사도 찍혔네요 그랩은 오토바이도 부를 수 있고 4인승 차량, 더 큰 7인승 차량도 골라서 부를수가 있습니다.
===그랩이용시 진짜 중요한 것은 한국에서 통화가 될때 미리 사용자 인증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
첨에 전화로 인증하고 나면 그뒤로는 인터넷만 되면 그랩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풍짱버스 사무실 근처를 한참 헤매다가 음식점은 못찾고 시장거리 한편에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나트랑의 첫 까페는 그냥 길가다 들어간 곳인데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메뉴판엔 베트남어만 있었는데 박시우가 보이길래 시켰습니다. 박시우 한잔 17,000동
시원한 허브티? 같은 물도 주더라고요 맛있었습니다.
신기한점은 가게 안에 담배꽁초가 그냥 있는 것입니다. 베트남은 여기저기서 그냥 담배를 피는 것 같습니다.
카페 이름은 Coffee Black & Milk 입니다. 풍짱버스 사무실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다가 시장거리로 오른쪽으로 꺾어서 조금 걷다보면 나옵니다. 구글지도에는 임시휴업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영업을 했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한 편이라서 커피한잔 드시러 갈만한것 같아요.

생각보다 분량이 많아서 풍짱버스 이용 후기는 다음편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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